강호동·강남·김범수까지…'투명인간' 출연진 최종 확정[종합]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2.12 16: 11

KBS2TV의 신규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 출연진 라인업이 최종 확정됐다. 강호동을 필두로 하하, 육성재, 박성진, 김범수, 강남이 프로그램을 꾸민다. 
‘투명인간’은 회사를 찾아가 게임을 벌이는 리얼 버라이어티. 새롭게 구성된 6명의 멤버들은 무작위로 회사를 찾아 회사원들과 게임을 펼치치며 다양한 그림들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앞서 지난 11일 강호동과 가수 하하,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 모델 박성진이 출연을 확정했고, 12일 그룹 엠아이비(M.I.B) 멤버 강남과 가수 김범수가 합류하면서 최종 라인업이 완성됐다.

새로 합류한 강남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새로운 시작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 가수 김범수는 강호동과 어떤 그림을 만들어낼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들의 조합이 시청률 부진으로 폐지되는 '가족의 품격-풀하우스'를 대신해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투명인간'은 무작위로 회사를 찾아 일반 회사원들과 멤버들이 게임을 펼치고 상품이나 상금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 첫 녹화를 시작한다. 1월 중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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