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봉태규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3기에 합류한다.
봉태규는 2015년 새롭게 시작되는 ‘인간의 조건’ 3기에 참여, 다른 남자 배우들과 ‘인간의 조건’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인간의 조건' 제작진은 새로운 남자 멤버들을 섭외 중. '인간의 조건'의 3기 녹화는 12월 중 진행되며, 2015년 1월부터는 달라진 '인간의 조건'이 전파를 탄다.

'인간의 조건'은 그간 김준호 조우종 정태호 김준현 다이나믹듀오 김기리 등의 남자 멤버와 김숙 김신영 김영희 신보라 김지민 등 여자 멤버가 번갈아 미션을 진행했다.
현대 문명의 혜택 없이 지내는 일주일을 밀착 관찰하는 콘셉트로 출발한 '인간의 조건'은 '휴대폰 없이 살기', '자동차 없이 살기' 등의 미션 외에도 '금남의 직업 체험하기', '쓰레기 없이 생활하기' 등의 주제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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