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2014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별에서 온 그대'의 이길복, 정민균 촬영감독은 12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열린 2014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별에서 온 그대'로 연출자상을 수상했다.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열연 중인 배우 이종석이 최우수 남자연기상을 수상했으며 MBC 드라마 '마마'의 송윤아가 최우수 여자연기상을 수상했다.
'별에서 온 그대'는 대상 뿐만 아니라 연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왔다 장보리'와 '정도전'이 우수작품상을, '마마'는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그리메상 촬영부분은 지난 1년 동안 각 방송사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및 드라마 부문에서 뛰어난 영상미와 실험적인 영상을 추구한 촬영 감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리메상 연기자 부문은 지난 1년 동안 활동한 연기자 중 가장 뛰어난 연기력과 좋은 이미지를 가진 연기자를 촬영감독들이 투표에 의해 선정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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