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메상' 이종석 "이보영 부러웠는데..'피노키오'팀 감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12 20: 42

배우 이종석이 현재 출연 중인 SBS 드라마 '피노키오' 팀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종석은 12일 오후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열린 2014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SBS 드라마 '피노키오'로 최우수 남자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날 수상 이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보영씨가 작년에 이 상을 받는 걸 보고 촬영감독님들이 주시는 상이라 부러웠는데 이렇게 빨리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피노키오'팀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그리메상 촬영부분은 지난 1년 동안 각 방송사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및 드라마 부문에서 뛰어난 영상미와 실험적인 영상을 추구한 촬영 감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리메상 연기자 부문은 지난 1년 동안 활동한 연기자 중 가장 뛰어난 연기력과 좋은 이미지를 가진 연기자를 촬영감독들이 투표에 의해 선정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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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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