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그리메상 시상식'이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방송회관에서 열렸다.
최우수 남자연기상을 수상한 이종석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1993년 제정된 그리메상은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촬영 부문은 지난 1년 동안 각 방송사에서 제작한 다큐 및 드라마 부분에서 뛰어난 영상미와 실험적인 영상을 추구한 촬영 감독에게 수여한다. 연기자 부문은 1년 동안 활동한 연기자 중 가장 뛰어난 연기력과 좋은 이미지를 가진 연기자를 촬영감독들이 투표해 선정한다.

올해 그리메상 최우수 남자연기자상에는 이종석이, 최우수 여자연기자상은 송윤아가 상을 받았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