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신은정, 과로로 응급실행..사회생활 비정함 토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12 21: 24

신은정이 과로로 쓰러졌다.
12일 방송된 tvN '미생'에서는 선차장이 과로로 쓰러진 모습을 보였다. 며칠 야근하고 해외 출장까지 갔다 온 선차장은 결국 공하에서 쓰러진다.
이에 오과장을 놀라서 병원을 찾아간다. 오과장은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이번에 푹 쉬라"고 위로한다. 오과장은 "남편이 그만두길 원하는 것 같던데..."라고 운을 뗐고, 선차장은 "부하직원을 가족처럼 생각해서 개인적인 것까지 다 커버해줬는데, 얼마전 내가 그만둔다고 했다가 번복한 것에 서운해하더라. 결국 먹이사슬에서 치고 올라올 생각만 했더라. 내가 그만둔다니 기회라고 생각했던 거 겠죠"라고 회사생활을 비정함을 토로했다.

이말 역시 오과장의 뇌리에 남았고, 그는 부하직원들을 보면서 그 말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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