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임시완-강소라, 합숙하며 다정한 모습 연출..캐미 시작되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12 21: 39

오과장과 원인터 4인방이 함께 프로젝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tvN '미생'에서는 선과장이 해외출장 후 과로로 쓰러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오과장은 신입 4인방을 불러 선과장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4인방은 오과장의 전화에 주말에 선과장의 집에 모여 프로젝트를 함께 해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래는 영어를 못해 영이에게 선과장이 녹음해온 파일 번역을 부탁했고,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파일을 번역했다. 하루종일 일에 시달린 4인방은 밖으로 나가 맥주를 먹으며 회포를 풀었다.

석율은 "오과장님 대단하시다. 어떻게 주말에 이렇게 팀도 다른 우리를 모으냐"며 말했고, 오과장은 네 사람이 해놓은 작업에 '제법이네'라고 뿌듯해했다.
오과장은 네 사람이 같이 자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뜨거웠던 너희들의 오늘을 기억하라"는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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