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땅콩 역조공에 팬들 귀가 걱정까지…다정다감 남친돌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12 21: 59

보이그룹 비투비가 땅콩 역조공에 이어 자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음악방송을 찾은 팬들에게 다정한 귀가 인사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비투비는 12일 오후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를 통해 “너무 보고 싶었다고 ‘울어도 돼’. 산타도 울고 갈 깜찍 스페셜무대가 오늘 KBS 2TV ‘뮤직뱅크’에서. 비투비가 봉지 째로 주는 땅콩 너무 맛있었다고 ‘울면 안 돼’”라는 글과 함께 땅콩 역조공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이후 스케줄을 마친 비투비의 육성재는 “멜로디 오늘 추운데 우리 보러 와줘서 너무 고마워요.”라며 “조심히 들어가. 감기 조심!”이라는 다정한 글을 남겨 팬들을 설레게 했다. 정일훈 또한 “멜로디 고마워!”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비투비는 지난 3일 스페셜 음반 타이틀 곡 '울면 안 돼'를 발표했다. '울면 안 돼'는 스윗한 멜로디와 중독성 넘치는 후크가 인상적인 곡으로, 헤어진 옛 연인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주는 한 남자의 마음을 가사로 옮겨 '울어도 돼'의 못 다한 이야기를 다룰 전망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