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택연, 밍키 폭풍성장에 화들짝 “다른 애가 왔어”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12 22: 13

한 달 반 만에 '삼시세끼' 돌아온 택연이 반려견 밍키의 폭풍성장에 화들짝 놀랐다.
1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9화에는 택연이 오랜만에 등장했다. 택연은 등장하자 마자 “수수가 아직도 안 베어 있네요. 갔다 오면 다 베어져 있을 줄 알았는데”라며 수수걱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밍키와 마주한 택연은 “우와 진짜 많이 컸다. 다른 애가 왔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밍키를 위해 옷을 선물한 택연은 “밍키가 참 사랑스러운게 늘 밖에서만 볼일을 본다. 그런 밍키가 추울까봐 옷을 사 왔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당초 8부작으로 예정됐던 '삼시세끼'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3회를 연장, 본편 2회와 에필로그 1회를 포함한 총 11회로 오는 26일 가을 편 방송을 마무리한다.
'삼시세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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