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성시경, "예쁜 여자만 사귀었다던데" 폭로에 당황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12 22: 18

가수 성시경이 고려대학교에 찾아 후배에게 "예쁜 여자만 사귀었다고 들었다"는 질문을 받았다.
12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는 성시경과 김성령이 함께 고려대학교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고려대학교 학생은 선배인 성시경에게 "소문이 많더라. 인기가 많았는데, 예쁜 여자만 사귀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아니다"라고 발뺌했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숨겨지지 않았다. 성시경은 "학교내에서 사인을 해주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인을 하다보면 다음 수업을 못 들어가서 그랬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스타들이 한 번은 꼭 배우고 싶었던 가슴 속 로망들을 개인과외를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성시경, 김성령, 지헤라, 정준하, 김희철, 진지희, 송재호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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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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