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택연, “최지우 누나가 담근 김장김치, 훌륭하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12 22: 20

한 달 반 만에 돌아온 택연이 최지우가 담근 김장김치에 감탄했다.
1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9화에는 스케줄로 자리를 비웠던 택연이 오랜만에 돌아와 김치볶음밥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재료는 열흘 전 최지우와 손호준이 담근 김장김치. 택연은 “냄새가 좋다”며 맛깔스러워보이는 김치를 찢어 한 입 먹었다.

아삭거리는 식감이 고스란히 전해진 가운데 택연은 “훌륭하다. 지우 누나가 잘 담그고 가셨다”고 감탄했다. 까칠한 도시남자 이서진 또한 “정말 맛이 괜찮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당초 8부작으로 예정됐던 '삼시세끼'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3회를 연장, 본편 2회와 에필로그 1회를 포함한 총 11회로 오는 26일 가을 편 방송을 마무리한다.
'삼시세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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