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용건, 고두심과 통화.."故 김자옥, 생각 많이 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12 23: 48

김용건이 고두심과의 통화에서 "김자옥 생각이 많이 난다"며 슬픈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12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는 김용건이 집에서 트리를 혼자 만들며 지인들의 소원을 적는 모습이 담겼다.
김용건은 고두심과 전화 통화를 하며 "자옥이가 너무 안됐다. 난 정말 너무 많이 생각난다. 더욱이 마지막 작품을 나랑 같이 했기 때문에 더 그렇다. 너무 안됐다"고 말했다.

고두심 역시 "나 역시 마찬가지다. 생각이 많이 난다. 그저 건강한게 최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나혼자산다'에는 2년 만에 일본을 찾은 강남과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는 김용건, 육중완이 전현무 대신 일일 DJ로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goodhmh@osen.co.kr
나혼자산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