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육중완, 입 풀린 DJ의 마법..적성 찾은 완디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12 23: 57

육중완이 라디오 DJ를 맡은 지 10분 만에 입이 풀려 완벽하게 진행을 이어 나갔다.
12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는 육중완이 전현무 대신 DJ로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육중완은 초반 10분 긴장감 탓에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입이 풀려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입담이 술술 풀렸다.

또 육중완은 기대 이상의 애드리브로 작가와 PD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DJ직을 마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나혼자산다'에는 2년 만에 일본을 찾은 강남과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는 김용건, 육중완이 전현무 대신 일일 DJ로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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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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