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칸타레’ 헨리, 오상진·김서연 사랑의 메신저 자처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13 00: 01

'언제나 칸타레’ 헨리가 오상진과 김서연의 사랑의 메신저로 분해 자아냈다.
헨리는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이하 '언제나 칸타레') 2회에서 오상진과 2014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사이를 오가며 사랑의 메신저로 분했다.
이날 카메라를 든 헨리는 김서연에게 “힘들어하는 오상진 오빠에게 보내고픈 메시지가 있느냐”라며 사랑스러운 메시지를 주문했다.

이에 김서연이 “힘내서 열심히 하면 될 것”이라고 응원했지만, 헨리는 “오빠들은 애교를 좋아한다”며 애교 가득한 멘트를 재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곧바로 오상진의 곁으로 자리를 옮겨 “(김서연이) 완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하더라. 진지하게 연습하는 모습이 좋다고 했다”고 거짓말했다. 그러면서 오상진에게 김서연을 향한 윙크를 요구하며 결혼행진곡을 연주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언제나 칸타레'는 지휘자 금난새의 지도 아래 연예인과 일반인으로 결성된 오케스트라가 자선 공연에 도전하는 4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음악에 대한 열망을 가진 단원들이 연습을 거쳐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하는 과정을 그린다.
'언제나 칸타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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