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칸타레’ 헨리가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헨리는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이하 '언제나 칸타레') 2회에서 “스케줄이 많아 연습에 참여를 못하고 있다. 혼자 최대한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며 작업실에서 맹연습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헨리는 “어렸을 때 많이 못 놀았다. 저는 항상 집에 있었다. 매일 4~5시간 정도 바이올린을 연습했다. 손 다칠까봐 운동도 많이 안 했다”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시간을 악기 연습으로 보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헨리는 이후 화장실로 향해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헨리는 “화장실은 에코 효과를 낼 수 있다. 소리가 정말 좋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화장실에서 연습하는 게 습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언제나 칸타레'는 지휘자 금난새의 지도 아래 연예인과 일반인으로 결성된 오케스트라가 자선 공연에 도전하는 4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음악에 대한 열망을 가진 단원들이 연습을 거쳐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하는 과정을 그린다.
'언제나 칸타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