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유치원때 혼혈이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했던 것을 고백했다.
12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는 강남이 2년 만에 일본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남은 자신의 집에 방문한 전현무와 함께 어린 시절 앨범을 봤다. 전현무는 "몸집이 작다. 혹시 왕따를 당하지는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유치원 때 따돌림 당한 적 있다. 혼혈이라는 이유로 지나갈 때 때리고 그랬다. 그건 아직까지 상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나혼자산다'에는 2년 만에 일본을 찾은 강남과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는 김용건, 육중완이 전현무 대신 일일 DJ로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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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