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칸타레’ 정희철, 포기를 모르는 남자의 아름다운 도전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2.13 00: 41

'언제나 칸타레’에 출연하는 제국의아이들의 정희철이 남다른 성실함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희철은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이하 '언제나 칸타레') 2회에서 구멍으로 꼽혔다.
EXID 하니는 “저랑 혜린이, 희철 오빠가 구멍이다”면서 트럼펫을 부는 정희철을 칸타레 오케스트라단의 구멍으로 꼽았다. 미스코리아 김서연 또한 “희철 오빠가 걱정이 많이 된다”며 정희철을 걱정했다.

그러나 정희철은 “힘들 걸 뻔히 알고 있지만 실력이 상승돼 가는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쥬니 등은 정희철이 12시까지 홀로남아 연습을 했다고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다른 단원들도 “희철이는 카메라 없어도 열심히 연습한다. 모두가 희철이처럼 해야 한다”고 칭찬해 그의 실력 향상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언제나 칸타레'는 지휘자 금난새의 지도 아래 연예인과 일반인으로 결성된 오케스트라가 자선 공연에 도전하는 4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음악에 대한 열망을 가진 단원들이 연습을 거쳐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하는 과정을 그린다.
'언제나 칸타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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