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카메라 꺼지면 이렇게 잘 웃어요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2.13 14: 53

배우 박해진이 OCN '나쁜 녀석들' 촬영장의 화기애애한 뒷모습을 공개했다.
13일 밤 최종회를 앞두고 제작진은 마지막 촬영 현장 속에서 박해진을 중심으로 모든 배우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나쁜 녀석들’은 현장 팀워크 역시 유독 남달랐다"면서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움 때문인지 자리를 뜨지 못하고 모두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박해진은 지난 방송에서 지금까지 자신 앞에 일어났던 모든 상황에 자포자기하며 마동석이 겨눈 칼 아래에서 죽음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모습으로 처절하고도 슬픈 감정연기를 잘 소화했다는 평. 이에 최종회에선 과연 어떤 열연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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