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아빠 어디가'가 필리핀으로 배낭여행으로 떠난 정웅인-세윤, 류진-임찬형 가족의 여행담을 방송한다.
오는 14일 방송에서 '아빠 어디가'에서는 필리핀 바탄 섬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 정웅인-세윤, 류진-임찬형이 마닐라로 떠나는 비행기 안에서 최종 목적지인 ‘바탄 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여행 책자를 뒤졌지만 전혀 정보가 나오지 않아 당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마닐라에서 몇 시간 머문 네 사람은 다음 날 새벽, 프로펠러가 달린 경비행기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 마침내 긴 여정을 거쳐 드디어 목적지인 바탄섬에 도착 한다.

처음 바탄 섬과 마주한 네 사람은 다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경관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그동안 묵힌 피로를 확 날려버렸다는 후문이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