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가수 김태우이 본의 아닌 분장을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소율, 지율 자매와 화장놀이를 즐기는 김태우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엄마의 화장을 유심히 지켜보던 소율이는 직접 화장품을 손에 쥐었다. 내친김에 김태우를 상대로 '시술'을 시작했다. 마스카라로 아이라인을 그려주고, 매니큐어를 발라주기도 했다. 여기에 가발과 귀걸이가 더해졌다.

소율이는 "너무 귀엽다"고 말하면서도 "이건 너무 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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