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리키김子 태오, 기계체조 신동 "체력-근력 좋아"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12.13 17: 24

'오마베' 배우 리키김 가족이 기계체조 학원을 찾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태오-태린 남매가 기계체조에 도전했다.
이날 리키김은 뛰어난 운동신경을 지닌 태오를 위해 기계체조 학원을 찾았다. 기계체조 학원에 들어서자마자 자유자재로 덤블링 하는 사람들이 태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눈앞에 펼쳐진 신기한 광경을 보고 태오는 즐거운 듯 학원을 뛰어다녔다. 본격적으로 훈련에 돌입한 태오는 다리 찢기는 물론 앞구르기까지 유연성을 보였다. 20개월 아이로서는 하기 어려운 철봉 매달리기와 핸드스프링까지 과감하게 도전했다.

이를 지켜본 남자 기계체조 국가대표팀 주영삼 감독은 "아이가 두려움이 없고, 바로 투입이 가능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아빠를 닮아서 체력이 좋고 팔 근력, 허리 근력이 좋다. 나이에 비해 굉장히 잘 발달돼 있다"고 말했다.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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