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배우 이윤지가 화보 같은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성오오라버니 결혼식 갔다가 나오면서 한 장. 문득 올해 마지막 달이란 게 얼떨떨해져버렸어. 어렸을 적 상상하던 어른의 시작 나이는 이미 훌쩍이지만 나는 여전히 애같이 유치하고, 비가 좋고, 겨울이 따뜻해. 너는 어떠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체크무늬 니트에 하얀색 롱치마, 차콜색 코트를 걸치고 있는 이윤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귀를 넘기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마치 화보 같은 느낌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너무 예쁘세요”, “하객 패션 좋네요”, “남은 2014년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는 OCN 일요드라마 ‘닥터 프로스트’에서 송선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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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