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바다 "어린 시절 모닥불 앞에서 노래 연습" 눈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13 18: 46

가수 바다가 모닥불 앞에서 노래를 연습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바다는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어린 시절 모닥불 앞에서 노래를 연습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긁는 창법을 잘 한다"는 MC의 말에 "나는 어린 시절에 모닥불 앞에서 그런 창법을 연습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 퇴근하는 어머니를 기다리며 뒷산에 가서 나무를 해온 뒤 모닥불을 피워놓고 그 앞에서 박미경 선배님의 노래를 불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불후'에는 바다, 박기영, 알리, 정은지, 트랙스&조미, S, 홍대광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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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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