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S, 조관우 함께한 '꽃밭에서'..남자들도 아름답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13 19: 05

그룹 S(강타, 신혜성, 이지훈)가 가수 조관우의 지원 사격 속에서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S는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작곡가 故이봉조 특집을 맞아 정훈희의 '꽃밭에서'를 선곡,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신혜성이 불참한 가운데 강타와 이지훈은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우리가 키를 반 키 정도 내릴 수 있었는데 안 내린 이유가 있다"며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후 시작된 무대에서 두 사람은 가사처럼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강타, 이지훈 각자의 완벽한 가창력 역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조관우가 특별출연, 아름다운 가성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열광을 이끌어냈으며 세 남자의 하모니는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불후'에는 바다, 박기영, 알리, 정은지, 트랙스&조미, S, 홍대광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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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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