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홍대광, 진정성 돋보였다..완벽 가창은 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13 19: 20

가수 홍대광이 진정성 돋보이는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홍대광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작곡가 故이봉조 특집을 맞아 '맨발의 청춘'을 선곡, 진정성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르기 앞서 "노래를 듣는데 예전 생각이 나더라. 이 곡을 통해서 내 옛날 이야기를 여러분에게 들려드릴 수 있겠다 싶어서 이 곡을 선택했다. 진정성 있는 무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시작된 무대에서 피아노 선율에 맞춰 담담하게 노래를 시작, 보는 이들을 집중하게 만들었으며 곡이 진행될수록 고조되는 분위기에 맞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불후'에는 바다, 박기영, 알리, 정은지, 트랙스&조미, S, 홍대광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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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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