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이장우,한선화와 아이 두고 갈등 심화.."가증"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13 20: 54

이장우가 한선화와 아이를 두고 갈등을 심화시켰다.
13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에는 박차돌(이장우 분)이 백장미(한선화 분)에게 초롱(이고은 분)을 두고 경고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돌은 장미가 몰래 초롱에게 사준 핸드폰을 던지며 "이제와서 이러는 이유가 뭐냐"며 화를 냈다.

이에 장미는 "자꾸 이러면 내가 초롱이에게 엄마라는 사실을 말하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차돌은 장미의 뺨을 때렸고, "이제와서 엄마라고 운운하는 것 조차 듣기 싫다. 다시는 이런 짓 하면 참지 않겠다"고 최후의 경고를 했다.
두 사람은 초롱이를 두고 앞으로 점점 더 갈등의 골을 심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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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이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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