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신동엽 "초딩팬, 김수현·이민호 제치고 내게 사인요청"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12.13 21: 36

방송인 신동엽이 김수현과 이민호를 이긴(?)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한 초등학생이 김수현과 이민호씨를 제치고 내게 사인을 요청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한 시상식에서 "초등학생이 김수현과 이민호를 제치고 '동물농장' 아저씨한테 사인 요청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에게 자랑을 했더니 아내가 '그 친구는 10년 후에 땅을 치고 후회할거야'라고 말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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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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