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강소라의 상처.."어떻게 하면 父한테 벗어나느냐" 과거 공개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4.12.13 21: 42

강소라(안영이)가 아버지 때문에 고충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18회에서는 안영이가 아버지와 만나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날  안영이에게 돈을 빌린 안영이의 아버지는 회사로 안영이를 찾아왔다. 50만원을 더 빌리기 위해서다. 

안영이는 이에 "어떻게 하면 돼요? 어떻게 하면 아버지한테서 벗어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그의 아버지는 "부쳐라"라는 말만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한편, ‘갑’들의 전쟁터에 던져진 까마득한 ‘을’의 고군분투,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회사원들의 눈물 겨운 우정 이야기를 다룬 '미생'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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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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