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가 딸 이고은을 잃어버린 것을 계기로 정보석과 만날 위기에 처했다.
13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에는 박차돌(이장우 분)이 신발을 판매하는 사이에 초롱(이고은 분)을 잃어버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돌은 초롱이가 없어진 사실을 알고 아이를 찾아 헤맸다. 그러나 핸드폰이 고장나 초롱이와 만나기가 쉽지 않았고, 초롱이는 밖에서 길을 잃어 헤맸다.
초롱이가 길을 헤매던 중 이를 백만종(정보석 분)이 발견했다. 만종은 초롱이가 딸 백장미(한선화 분)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는 아이임을 알아채고 자신이 집으로 데리고 왔다.
이에 차돌은 만종과 만나게 될 위기에 처해, 또 한 번 갈등을 심화할 조짐을 보였다.
앞서 차돌과 장미는 초롱이를 낳았으나, 장미가 초롱이를 버리고 해외로 유학을 가 차돌과 틀어진 바 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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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