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방 네 마녀들이 깡패들을 퇴치, 뭉치니 강력한 힘을 발휘했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는 푸드트럭 장사를 시작한 문수인(한지혜 분) 가게에 깡패들이 들이닥친 모습이 담겼다.
이에 함께 트럭에 있던 심복녀(고두심 분), 손풍금(오현경 분), 서미오(하연수 분)이 함께 도구를 챙겨 깡패에 대적했다.

네 사람은 "우리가 누군지 아느냐. 한국 여자 교도소 10번방 동기생들이다. 기본적으로 별 하나씩은 있다는 이야기다"라며 으름장을 놓았다. 결국 네 사람은 깡패들을 퇴치, 똘똘 뭉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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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