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하석진, 표현에 서툰 달콤한 이 남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13 22: 15

하석진이 표현에 서툴러 더욱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는 남우석(하석진 분)이 문수인(한지혜 분)을 위해 애정을 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우석은 일을 하고 돌아온 수인을 배웅하면서도 "동네를 돌기 위해 나온 것 뿐이다"라고 둘러대는가 하면, 수인을 위해 설거지를 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더불어 우석은 수인과 심복녀(고두심 분), 손풍금(오현경 분), 서미오(하연수 분)이 함께 일을 하기로 한 사실을 알게 되자,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 "그럼 내가 매일 갈 수 없지 않느냐"면서도 "매일 토스트를 먹기로 했는데 그 분들이 있으면 가기가 좀 그렇다"며 자신의 마음을 숨겨 미소를 머금게 했다.
한편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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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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