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김수미, 출소 앞두고 복권 당첨..존재감 甲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12.13 22: 50

김수미가 출소를 앞두고 복권에 당첨돼 존재감을 높였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는 김영옥(김수미 분)이 출소를 몇일 앞두고 복권에 당첨되는 모습이 담겼다.
영옥은 10번 방에서 타 죄수들에게 억눌려 막내 생활을 하고 있던 터. 이에 영옥은 화장실에서 복권을 확인했고, 1등에 당첨된 것을 확인하자 태도를 180도 바꿨다.

영옥은 10번방 죄수들에게 "너희들은 손모가지가 없느냐. 밥상은 너네가 알아서 차려 먹어라. 뭐해. 밥상 차려"라며 큰 목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다.
goodhmh@osen.co.kr
전설의 마녀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