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윤도현, 바비킴 손 꼭 잡고 등교 '엄마모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2.13 23: 06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윤도현이 바비킴의 손을 잡고 등교했다.
13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이종혁, 슈퍼키드의 징고, 바비킴, 윤도현, 성동일, 남주혁, 강남의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바비킴은 "너무 오랜만에 학교 가서 긴장돼 2시간 밖에 못잤다"며 "무대에서는 것보다 100배 더 긴장되고 설레기도 하다. 마음 조절을 잘할 수가 없다"며 말을 더듬기까지 했다.

이어 도착한 학교 앞에서 절친 윤도현을 만났고 윤도현은 바비킴의 손을 꼭 잡고 등교했다. 바비킴은 "나는 우리나라에서 학교를 안다녔다"며 "윤도현을 봤을 때 뿌듯하고 든든했다. 아무래도 1년 선배고 형이 팔짱을 꼈을 때 따뜻함을 느꼈다. 더 이상 얘기 안하겠다. 오바이트 나올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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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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