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시즌 2가 예고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는 시즌 2를 예고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오구탁(김상중 분)을 비롯한 그의 일행들은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맞는 대가를 치루게 됐다. 오구탁 역시 감옥행을 피할 수 없었다.

그런 그에게 유미영(강예원 분)이 찾아가 "미친 개 다시 풀랍니다"라고 말해 시즌 2를 예고했다.
한편 '나쁜 녀석들'은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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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