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으로 분한 개그맨 김준호가 청소를 위해 '개그콘서트' 연습실을 찾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금남직업 도전하기'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호는 환경미화원과 함께 '개그콘서트' 연습실 청소에 나섰다. 쓰레기장을 방불케하는 상황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깨끗하게 쓰자"며 후배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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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