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강남이 징고와 친해진 남주혁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이종혁, 슈퍼키드의 징고, 바비킴, 윤도현, 성동일, 남주혁, 강남의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강남가 징고, 서로 불편한 사이임을 밝힌 두 사람의 어색한 관계는 실제 만남에서 가시적으로 드러났다.
등교 후 강남과 마주친 징고는 괜히 자리를 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강남도 징고를 편하게 대하지 못했다. 마치 한바탕 크게 싸운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 지켜보는 이들까지 불편하게 만들었다.
결국 강남은 징고와 짝인데도 말 한 마디 안나눴고 냉랭한 분위기가 흘렀다. 그런 가운데 남주혁이 징고와 친해졌고 점심까지 두 사람끼리 먹으러 갔다.
이에 강남은 질투가 폭발했고 징고와 밥을 먹는 남주혁에게 가더니 "너 변했다"고 말하고는 혼자 나가 놀고 와서 혼자 밥을 먹었다.
kangsj@osen.co.kr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