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뉴캐슬에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아스날은 14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EPL 16라운드 뉴캐슬과 경기서 4-1의 대승을 거뒀다.
올 시즌 강팀을 상대로 위력적인 모습을 선보인 뉴캐슬을 상대로 아스날은 골 폭발을 기록하며 완승을 챙겼다. 또 스토크시티에 패하며 지워졌던 연승을 다시 쓰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반면 뉴캐슬은 첼시를 넘으며 분위기를 타는 듯 했지만 아스날에 완패하며 다시 반전 기회를 노리게 됐다.
전반 15분 아스날은 알렉시스 산체스가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올리비에 지루가 골대 정면에서 헤딩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전반서 1골에 그친 아스날은 후반서 폭발했다. 후반 9분 산티 카솔라가 골을 뽑아냈다. 산체스의 패스를 이어받은 카솔라는 상대 수비를 돌파한 뒤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서 침착하게 득점, 아스날은 2-0으로 달아났다.
기세가 오른 아스날은 후분 13분 문전으로 낮게 연결된 크로스를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득점, 아스날은 3-0으로 앞섰다.
뉴캐슬은 후반 18분 페레스가 만회골을 터트렸다. 그러나 아스날은 산티 카솔라가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완승을 챙겼다.
10bird@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