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의 불의의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정확한 부상 부위는 나타나지 않았다.
마인츠는 14일(한국시간) 독일 코파스 아레나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홈경기서 슈투트가르트와 1-1로 비겼다.
7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마인츠는 3승8무4패로 리그 11위를 기록했다. 마인츠는 전반 36분 가이스의 오른발 프리킥 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중반 수비수와 골키퍼의 보이지 않은 실책 속에 동점골을 내주며 승리를 날려버렸다.

구자철은 가벼운 종아리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부상이었다.
구자철의 부상에 대해 비스네바데네 쿠리어는 "구자철이 종아리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결국 마인츠는 말리와 하이로를 선발로 내세웠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독일언론은 구자철이 어떤 부상을 당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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