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시청률 8% 육박…또 자체최고 경신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2.14 08: 54

'미생'이 8%에 근접한 시청률로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18회는 시청률 7.95%(케이블기준)를 기록해 지난회 7.37%보다 0.58%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현재까지 방영된 '미생'의 자체최고시청률.
이는 1.6%로 첫 회(10월17일)를 시작해 가파른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려온 결과물이며, 케이블 드라마 사상 '응답하라 1994'를 잇는 최고의 성과물이다.

이날 방송에는 영업3팀 오차장(이성민 분)이 계약직 사원 장그래(임시완 분)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서 최전무(이경영 분)의 찜찜한 미션에 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뤄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미생'은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 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윤태호 작가의 웹툰 '미생'을 원작으로 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며 오는 20일 20회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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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미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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