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상민, 차세대 체육돌 등극? '드림팀' 맹활약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2.14 09: 20

그룹 크로스진의 상민이 차세대 '체육돌'의 등장을 예고했다.
상민은 14일 오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 2'(이하 출발 드림팀)에 출연,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녹화에서 상민은 예능 첫 출연임에도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여해 뛰어난 운동신경을 과시, 현장 스태프들과 출연자들로부터 놀라움을 자아낼만한 기록을 달성해 차세대 ‘체육돌’의 탄생을 알렸다.

또 이날 녹화에는 상민 외에도 ‘체육돌’로 유명한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 대거 참석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MC 이창명은 물론 경기를 관전하던 스태프들조차 한 눈을 팔 수 없을 만큼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특히 매력적인 눈웃음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해온 상민은 녹화에서 ‘체육돌’로의 반전 매력을 발산, MC와 패널들의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 세례를 받으며 예능 첫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출발 드림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급부상했다는 후문이다. 
상민은 "예능 단독 출연은 처음이라 긴장도 많이 했고, 떨렸지만 멤버들과 팬들의 응원 덕분에 힘을 내서 열심히 녹화를 진행했다. 첫 출연이다 보니 부담감으로 제 실력을 다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쉽지만,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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