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유혹의 거인' 소감 "진상·진돗개·늪준하..별명 많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2.14 12: 51

개그맨 정준하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유혹의 거인' 방송 후, 소감을 밝혔다.
정준하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상,진돗개,늪준하..오늘 많은 별명 안고 잡니다! 그럼 이만 굿나잇! 휘리릭"이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13일 방송에서 정준하는 '무한도전'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술을 마시라"는 서장훈의 유혹을 이겨내 우수 멤버상을 수상했다. 그는 술집으로 불러내 술을 마시라는 서장훈의 요구에도 "내일 '무한도전' 녹화"라며 술을 마시지 않았고, 이후 다른 멤버들을 속이는 팀에 합류해 끈질기게 술을 요구하며 '진상', '늪준하' 등의 별명을 얻었다.

한편 '무한도전-유혹의 거인' 편은 전국기준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이는 지난 6일 방송분(13.5%)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성적이다.
eujenej@osen.co.kr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