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中서 배우로 맹활약..'3번째' 영화 출격
OSEN 김남희 기자
발행 2014.12.14 13: 33

그룹 엑소를 떠나 중국에서 개인 활동을 하고 있는 크리스가 중국에서 영화배우로 맹활약 중이다.
14일 중국 런민왕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는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사인 화이브라더스의 신작 '노포아'에 출연한다.
크리스는 지난 12일 오전 중국에서 열린 '노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동료 배우인 펑샤오강, 리이펑, 류예 등과 함께 영화 홍보에 주력을 다했다.

'노포아'는 나이 든 백수건달을 칭하는 베이징 방언으로 중국 최고 유명 배우 리이펑이 추가 캐스팅돼  중국 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내년 12월 개봉 예정이다. 극 중 크리스는 유명 영화 감독 겸 배우 펑셔오강(풍소강)과 함께 '노포아' 역을 맡는다. 크리스는 이번이 세 번째 영화 출연이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5월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련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하고 팀에서 이탈했다. 이후 지난 10월에는 엑소의 또 다른 멤버 루한이 동일한 내용의 소장을 접수했다. 두 사람은 현재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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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아'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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