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규현, 차세대 발라드 황태자의 감성 자극 '뒷모습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12.14 14: 18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겨울 감성을 자극했다.
규현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솔로곡 '뒷모습이 참 예뻤구나' 무대를 꾸몄다.
이날 규현은 '광화문에서'에 이어 '뒷모습이 참 예뻤구나'로 색다른 발라드 무대를 완성했다.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애틋함 감정이 쓸쓸한 겨울 감성을 자극했다. 더불아 아름다운 조명으로 장식된 무대가 곡을 더욱 아름답고 풍성하게 표현했다.

'뒷모습이 참 예뻤구나'는 규현의 애절한 감성과 서정성이 극대화된 발라드 곡으로, 돌아서는 연인의 뒷모습을 보고 그제서야 사랑을 깨닫는 독백으로 시작되는 가사에는 아픈 이별을 반어와 역설로 담아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규현, G-DRAGON, 태양, 인피니트F, 에이핑크, 마스타 우, 송민호, BOBBY, AOA, 헬로비너스, 니콜, 러블리즈, 샤넌, 마마무, 박수진, 임창정, 효린, 주영, 계범주, 순정소년, 헤일로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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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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