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외국인 선수들의 파울 트러블이 부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12.14 15: 57

"파울이 빨리 늘어나지 않았다면 좋은 경기".
창원 LG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SK와 경기서 76-8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LG는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LG 김진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외국인 선수 2명이 파울 트러블에 빨리 걸려 부담스러웠다. 또 SK의 애런 헤인즈에게 많은 득점을 허용했다. 막판에 집중력이 흔들렸다. 좀 더 영리한 플레이가 필요한 상황서 힘겨웠다"고 패인을 밝혔다.

이어 김진 감독은 "초반에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파울이 늘어나 심리적으로 압박이 생겼다"면서 "파울만 아니었다면 좀 더 좋은 경기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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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체=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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