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의 49재가 14일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진행됐다.
고인의 배우자 윤원희와 자녀가 헌화를 하고 있다.
故 신해철의 49재는 예식과 헌화식을 거쳐 영면예정지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유가족, 동료 연예인들, 팬들이 모여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한편 고 신해철은 지난 10월 22일 심정지로 쓰러진 후 의식 불명 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27일 오후 8시 19분 세상을 떠났다.
오는 24일에는 고 신해철이 오랫동안 틈틈이 써온 글을 모은 유고집 ‘마왕 신해철’이 출간되며, 27일에는 넥스트 콘서트가 열린다. ‘민물장어의 꿈’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넥스트 역대 멤버들이 모두 모여 팬들과 함께 고인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