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안정환, 여행경비 15만원 자포자기 "민수 너 써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14 17: 03

안정환이 초저가 경비에 '멘붕'에 빠졌다.
14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는 두번째로 해외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네 가족과 윤민수네 가족은 캐나다로 떠났다.
이날 정환은 민수네 가족과 같이 가는 것을 몰랐다가 차가 공항으로 향하지 않자 놀란다. 이후 민수네 가족이 차에 탑승하자 놀라면서도 서로 반가워했다.

이어 제작진이 경비를 내밀자, 정환은 돈 봉투를 확인하고 "15만원이야? 이거 너무 한 거 아니냐"고 불평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민수에게 돈을 주며 "옛다. 너 다 써"라고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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