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이 다양한 표정으로 극강의 귀여움을 뽐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랑이 아빠 추성훈 앞에서 핫도그를 먹으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핫도그를 들고 있는 힘껏 입을 있는 벌리며 먹방 퍼포먼스를 보인 사랑은, 핫도그 손잡이를 '뼈다귀'로 생각해 쪽쪽 빨아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일부러 아빠 추성훈을 웃긴 것. 이어 추성훈이 손으로 사랑이의 코를 높이는 '코핑'을 하자 그 아픔에 살짝 화난 표정을 지었다. 이른바 화났추.

아빠 추성훈은 여러 표정을 짓는 이런 딸의 모습이 귀여워 어쩔 줄 몰라했다.
이 외에도 할로윈 파티를 준비하며 스파이더맨 복장을 입은 사랑은 표정으로 히어로 연기를 펼쳐보였다. 배우 뺨치는 살아있는 표정 연기는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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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먄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