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민수, 정환부부 닭살 행각에 "리환아 동생 생기겠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4.12.14 17: 10

안정환이 부인과 닭살 행각으로 윤민수의 눈총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는 초저가 배낭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네 가족과 윤민수네 가족은 캐나다로 떠났다.
동승하게 된 두 가족은 서로 반가워하며 좋아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제작진이 돈봉투를 내밀자, 안정화는 '멘붕'에 빠졌다. 이어 그는 "3일에 15만원?"이라고 놀라워 했고, 이어 윤민수에게 "옛다. 너 써라"고 자포자기했다.

마침 안정환의 부인 이혜원에게 전화가 왔고, 부인은 리환이와 통화를 하다 정환과 통화를 했다. 혜원은 "잘 다녀오라"는 말과 함께 "사랑한다"고 말했고, 안정환도 "사랑해"라는 답을 했다.
옆에서 보고 있던 민수는 닭살스러워 하며 "살다 살다 별 말을 다 듣네"라며 놀렸고, 이어 리환에게 "너 곧 동생 생기겠다"고 놀려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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