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정웅인-류진, 바탄섬行…'두려움+설렘'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2.14 17: 23

정웅인-류진 가족이 필리핀의 오지 바탄섬으로 떠났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테마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초저가 해외배낭을 떠나는 여섯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웅인-세윤 부녀, 그리고 류진-찬형 부자는 함께 필리핀 마닐라를 경유해, 국내선을 타고 미지의 섬으로 불리는 바탄섬을 향했다. 그들의 목적지인 바탄섬은, 류진이 준비한 필리핀 여행책자에조차 나오지 않은 섬이었다.

경유지인 마닐라에 그들에게 주어진 수면시간은 단 2시간 뿐. 흡사 전지훈련이라도 떠나는 듯한 극한 여행에 아빠들은 두려움이, 아이들은 설렘으로 가득찼다.
앞서 섬 여행을 함께 했던 두 가족은 또 한 번 바탄섬 여행을 동행하며 '섬 전문 아빠들'로 거듭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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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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