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가 루돌프로 변신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2015년 달력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는 빨간 내복을 입고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사진을 찍기로 했다. 하지만 민국이는 송일국이 한눈을 판 사이에 펜스를 열고 도망쳤다.

또 송일국이 민국이를 잡으러 간 사이에 대한이와 만세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뜯어버리는 행동으로 촬영을 힘들게 했다.
삼둥이는 빨간 세발 자전거를 타고 루돌프로 분해 촬영 준비를 했다. 이들은 3개월 전 자전거를 제대로 타지 못하던 모습과 달리 후진도 자유자재로 하며 온집안을 돌아다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 딸 사랑, 타블로 딸 하루, 이휘재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송일국과 세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등이 출연하고 있다.
jykwon@osen.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